롤챔 서머 개막 후 2일간의 게임 내용


바로 밑에 롤 메타 변경건에 대한 글을 읽고 과연 프로들 경기는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했는데

2일 동안 5경기가 진행 됐는데 엄청난 변화가 왔더라...

 

일단 특이했던 몇경기를 뽑아옴.

 

가장 충격적인 경기는 개막 첫경기인 MVP랑 BBQ경기였음

그 유명한 마타 조합이 나오고 그 상대로 만만찮게 화제가 되고 있는 카누조합이 나옴ㅋㅋㅋ

말로만 듣던 조합을 프로 경기에서 보니까 웃기더라

 

카누조합은 카서스를 안정적으로 키울만한 시간이 필요한데 초반 단계에서 카서스가 마이에 킬 따이더니

스노우볼 구르니까 나중에 타릭 룰루 궁 걸린 마이가 들어가서 딜러건 탱커건 다 썰어버림

결국 마타조합이 이김ㅋㅋㅋ

 

 

한화랑 그리핀 경기에선 원딜 라이즈(?)와 원딜 블라디(?)가 나옴ㅋㅋㅋㅋ

봇 보다는 다리우스의 활약으로 한화가 이기긴 했는데

양쪽 팀에 전부 원딜 없는 경기가 실제로 나오기 시작한 첫경기였음

 

다음날 진행됐던 킹존이랑 젠지(구 삼성)의 매치임

파격적으로 원딜로 모데카이저를 꺼낸 킹존에 과거 EU메타 그대로 조합을 꺼낸 젠지와의 경기여서

마침 선거날과 겹쳐서 진보 대 보수의 경기라고 불렸는데 보수인 젠지가 이겼음.

아쉽게도 그냥 초반 단계부터 터져버리면서 이 경기만으론 어떤 조합이 좋은지 판단할 수 없었음.

 

예능이 많이 쏟아졌던 아프리카랑 SKT의 경기였다

아프리카는 탑에 관짝을 뚫고 나온 아트록스를 꺼냈고 솔킬도 따고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SKT는 뱅은 저번 시즌 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어제 경기엔 2연속 룰루를 꺼냈는데...

거의 서폿같은 역할을 하니까 왠지 무력하고 불쌍하더라....

이 경기는 전체적으로 아프리카가 역할 이해도가 높아서 이겼음

 

그리고 진에어는 2경기에서 카누 조합을 꺼냈는데 KT가 초반부터 강하게 푸쉬하면서 카서스가 성장할 시간을 안줘서 이김

 

아직 5경기밖에 안했는데 마타조합, 카누조합, AP원딜, 라인스왑 등등 골고루 나왔었음.

몇경기 안 나와서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EU메타가 무너진게 일반 유저뿐만 아니라 프로씬에도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친게 확실해졌고, 

원딜 선수들이 고르는 챔프가 예전의 미드나 서폿 성향의 챔피언들을 많이 꺼내게 되면서

이럴꺼면 꼭 포지션에 맞는 선수가 아니라 2서폿 선수나 2미드 선수가 나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아직은 혼란기고 라이엇이 앞으로 패치를 어떻게 할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거는 예전보다는 싸움도 많아지고 킬도 많아지고 경기시간도 짧아진거 같아서 보는 재미는 늘어난거 같음.

조금의 밸런스 패치는 필요하겠지만 지금도 난 괜찮은거 같다

댓글 6

Lowblow ∙5달 전

픽 존나 개판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히가권뤼 ∙5달 전

언랭이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슬키우세요 ∙5달 전

즐겜대회냐?

겜믈리에 ∙5달 전

이게 롤이냐!?!? 롤이네

hookin07 ∙5달 전

음 EU보다 좋은 메타가 있으려나 걍 그럼 탱 조합으로 갈듯?

TALE ∙5달 전

개인 적으로 초반에 터트리는 재미가 있어서 지금이 좋던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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