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아시안게임 출전선수는 누구?


요즘 e스포츠 아시안게임 출전여부 떡밥으로 뜨거웠는데 드디어 우리나라 e스포츠도 출전하기로 결정됐다.

종목은 LOL, 펜타스톰, 위닝, 클래시로얄 ,하스스톤, 스타2 이렇게 6종목.

 

다른 종목이야 관심없고 롤 대표선수로 누가 나갈지 궁금하더라.

이번달 말까지 대표선수 선발을 해야하니 시간이 없어서 당연히 킹존이 나가야 하나 생각했었는데... 

뭐 축구나 야구 같은 팀스포츠 생각해보니 각 팀별로 대표선수가 출전했던게 생각남.

사실 msi에서 킹존이 스프링 시즌처럼 떡바르고 우승했으면 걍 킹존 통째로 선발해도 큰 반발이 없을텐데

이번에 죽 쑤고 중국팀에 지면서 준우승해서 여론이 반전됨.

 

선수 선발과정을 발표했는데 각 포지션별로 4명의 선수를 선정해 면접을 보고 성적과 함께 적극적인 의지를 높게 반영한다고 함.

원래는 포지션별로 2명씩 뽑으려고 했는데 선수촌 사정상 5+1체제로 운영한다고 함.

그래서 재미로 내 주관대로 6명 뽑아봄.

 

TOP : Kiin

탑은 당연히 칸이지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MSI에서 멘탈 갈린거랑 입터는 꼬라지 보면 정이 떨어져서 못 뽑아주겠더라.

두번째를 생각해봤는데 큐베, 스멥, 기인 셋이 떠오르는데 스프링 실력 그대로라면 기인도 괜찮을 것 같음.

 

JNG : Score

제일 걱정인 포지션인데 피넛이나 커즈도 불안하고, msi에서 활약한 무진도 괜찮은거 같은데 아마 대만팀이라 변수가 많을 것 같아서

그냥 경험 많은 스코어를 뽑아봤음. 우승컵도 없어 맨날 고통받는데 메달따면 그거대로 그림이 멋질듯.

 

MID : BDD or faker

이건 볼꺼없이 비디디라고 생각했다가도 그동안 보여준 페이커의 위상이나 롤이라는 종목에서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페이커를 뽑아가도 나쁠 것 없다고 봄.

음.... 이건 정말 못 고르겠다. 선수들의 의지에 따라 다를듯...

 

BOT : Bang+Mata or 프릴라 

봇은 단순 스프링 실력으로만 보면 원딜 뱅에 ,서폿 마타라고 생각하는데 호흡이 중요한 봇라인 특성상 한 팀 통째로 데려가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음.

그렇게 된다면 듀오로는 그래도 프릴라가 낫지 않을까 싶다.

 

저렇게 주관적으로 뽑아봤는데 문제는 시기가 너무 애매하다

아시안 게임이 8월 중순에 시작하는데 롤 서머가 작년기준으로 보면 8월 말에 끝났음

결국 경기 일정을 조율하겠지만, 거의 한 팀으로 손 맞춰서 연습할 시간이 없을 것 같다.

끝나고 롤드컵 일정도 있는데 선수들이 차출되는 팀들에 영향도 있을것 같고...

임시종목이라 딱히 군면제 같은 혜택도 없고, 물론 국가대표라는 명예가 있지만 사실상 실질적 이득은 거의 없는 빛좋은 개살구가 될 가능성도 보임.

선수들에게 희생을 요구할 수는 없겠지만 msi 패배때문에 자존심이 상해서 이번에 준비 잘해서 중국 만나면 떡 발라줬으면 좋겠음.

금메달 가즈아~!

댓글 6

Hopedope ∙6달 전

페이커 폼 다 떨어지지 않음?

TALE ∙6달 전

요즘 페이커 진짜 마이죽지 않았나 ..

hookin07 ∙6달 전

나 그래도 영원한 페이커 팬이다 가즈아~

Lowblow ∙6달 전

BDD가 요즘 그리 폼이 좋아?

샤이닝 ∙6달 전

Lowblow // 킹존이 msi에서 똥쌌어도 비디디만 욕 많이 안 먹음

데슬키우세요 ∙6달 전

빠커형 항상 응원한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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