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와 메갈의 문제, 그 시초가 된 사건


얼마 전 소녀전선부터 시작되어 마녀의샘, 클로저스, 소울워커까지 영향을 미친 일러레 메갈 사건 많이 알거야.

그로 인해서 지금의 클로저스는 망테크의 길을 걷고 있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2016년에 클로저스는 메갈 때문에 떡상한 전력이 있어.

아마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많을텐데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 혹시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봐 소개해봄 

 

시초는 2016년 7월 18일 김자연이라는 한 성우가 한 트위터를 올렸어.

사실 티셔츠의 'Girls do not need a prince' 자체의 문구는 문제가 없지만 저 티셔츠의 목적이 메갈리아에서 후원금을 모으기 위한 티셔츠였음.

메갈은 잘 알다시피 남녀 평등실현이라는 탈을 쓰고, 사실은 남혐조장과 반사회적 행동으로 문제가 많은 집단이었지.

그래서 사람들은 혹시나 성우가 메갈에 대해 잘 모르고 문구에 담은 내용만 보고 샀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메갈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기 시작했는데....

 

이후 답변들을 보면 메갈에 대해 이미 충분히 알고 있었고 오히려 그 사상에 대해 옹호를 하고 있지.

 

그런데 이 성우는 클로저스의 티나라는 이제 막 나올 캐릭터의 담당성우였고, 클로저스 홈페이지는 난리가 났지

유저들은 성우를 교체하라고 엄청난 양의 글이 올라오고, 신캐릭터를 이용한 온갖 조롱과 비판으로 도배가 되는 상황이 벌어짐

그 후 반나절만에 넥슨은 티나 캐릭터의 보이스를 교체하겠다고 공지를 발표하지

성우는 정직원이 아닌 외주시스템이고 결과물에 대한 정당한 보수만 지급하면, 그 결과물에 대한 사용여부는 개발사의 마음이기 때문에

넥슨 측은 성우와 합의했고 녹음에 대한 보수는 지급했기 때문에 이후 교체과정에 별 문제는 없었어.

 

그런데 이게 골때리는게 성우 교체로 인해 사건이 더욱 폭발한거야

메갈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여혐과는 전혀 관계없이 그 집단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단적인 남혐조장반사회적 행위들 때문에 까고 있는건데

메갈 쪽은 이것을 여혐이고 페미니즘에 대한 공격이고 넥슨 쪽이 사상검증에 의한 부당해고를 했다고 몰아갔던거야.

여혐과 부당해고라는 프레임을 씌워버린 순간 메갈에 동조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성단체, 정의당 같은 진보성향 정치세력, 한겨레, 경향, 오마니뉴스 등의 언론 등이 뛰어들고

성우,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가수 등 수많은 직업군의 사람들이 해당 사태에 대해 의견을 쏟아내기 시작했지.

이런식으로 전개되니 메갈과 페미에 대해 무관심했던 사람들까지 관심을 갖게 되며, 온라인 전반적인 정서가 점점 양극단으로 치우치는 계기가 되지

어떤 사건이 일어나도 남성에 대한 문제로 꼬투리를 잡으며 물고 늘어지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일어나고 쌈박질이 나고

이런 사태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지.

 

결국 웃긴건 이 이슈의 피해자 격인 클로저스는 넥슨 측에서 초기에 빠르게 성우를 교체하면서 오히려 긍정적인 이미지를 끼치며,

논란 전 피씨방 점유율 60위권이던 게임이 사건 발생 이후 한달 뒤에 20위권 안에 진입하는 결과가 발생함.

망해가고 있던 클로저스가 오히려 해당 사건으로 부활하는 계기가 됨.

그래서 지금 클로저스는 메갈로 망해가고 소울워커가 그때의 클로저스의 길을 걷고 있는 상황이 너무 웃긴거야

 

메갈은 진짜 일베 같은 사회 암적인 존재라서 박멸해야 하는데 

불리할 때마다 성차별 프레임을 끌여들여 정치, 언론, 사회단체까지 결탁해서 패악질을 일삼고 있으니

진짜 내 일 아니라고 무관심하지 말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대처해야 함.

댓글 5

데슬키우세요 ∙7달 전

좀 편하게 게임하고싶다 매번 이런 사건 터질 때마다 내가하는 겜도 터질까바 무서움;

Hopedope ∙7달 전

꺼져라 메갈

Lowblow ∙7달 전

반메갈은 돈이 된다

TALE ∙7달 전

싫다 싫어 ;ㅂ;

hookin07 ∙6달 전

ㅋㅋㅋㅋ에효 그냥 웃음 밖에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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