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시리즈 이제는 보내줄때가 된듯....


한 15년 지났나.... 라그 온라인을 한지....

그때는 신세계였지 캐릭터도 귀엽고 공성전 개념도 좋았고 그냥 앉아서 길드원이랑 수다떠는것도 재밌었는데

이제는 라그에 대한 추억을 놓아줄 때가 온거 같다.

 

그동안 라그2, 라그R, 라그 제로 등등 라그 시리즈에서 계속 실망하고 

이번에 라그 M은 중국하고 대만에서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도저히 못해먹겠다.

한가지 칭찬할 점은 있음.

예전의 사례들을 볼때... 특히 제로에서 3일 연짝으로 서버 다운에 점검에 백썹에...

라그M도 런칭하자마자 서버 터지고 난리 날 줄 알았는데 오픈하고 지금까지 게임하는데 지장은 없음.

이거 하나는 칭찬할 만한 점인데 이후로는 깔만한거 투성이임...

 

첫째. 불편한 이동 시스템

그동안의 모바일 게임들이 아무래도 피씨보다는 조작이 불편하니까 자동이동 시스템이 있는데 비해서 라그는 직접 발로 뛰어 다녀야함.

물론 그동안의 양산형 게임처럼 그냥 클릭만 하면 알아서 이동하고 알아서 사냥하고 이런 시스템까지 원하는건 아닌데

지금의 라그는 너무 번거롭고 불편함.

 

둘째. 최적화

접속에는 문제가 없는데 퀘스트 넘기는거나 스탯찍는거나 할때 뚝뚝 끊김.

나름 최신폰(노트8)인데도 훨씬 그래픽 좋은 검사 때도 멀쩡했는데 게임하는데 버벅이는게 느껴짐

지금 막 오픈한 게임도 아니고 중국에서 1년 정도 운영하던 게임인데 개발 초기부터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다.

 

셋째. 퀘스트 시스템

이게 개인적으로는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나온 rpg게임들이 동선이 깔끔해서

퀘스트 따라가다 보면 게임 적응도 쉽고 성장도 쾌적함.

그런데 라그M은 맵에 퀘스트가 중구난방있어서 퀘 깰려면 이리갔다 저리갔다 동선 낭비가 심하고

NPC들이 너무 흩어져 있어서 복잡하고 게임이 몰입이 안됨.

아직은 처음이라 모르겠지만 메인퀘와 보조퀘와 반복퀘로 깔끔하게 나눠놓는거나

퀘스트 받기와 완료하기 이런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구축이 안되어 있다고 봄.

이러니까 지루하고 피로도만 높아지고 집중이 안되지...

 

넷째. 운영사에 대한 불신

그라비티를 더이상은 믿지 못하겠다.

인터뷰에서 리니지M을 이기고 매출 1위가 목표다라고 했는데 이게 과금컨텐츠를 때려 넣겠다는 의도로 밖에는 생각이 안드네

라그 온라인에 한 짓을 생각하면 그러고도 뻔함.

리니지만큼 과금요소는 안 넣겠지만 카드나 제련 등 넣을려고만 하면 과금요소는 넘쳐서..

이미 중섭에도 과금러랑 무과금러가 차이가 꽤 큼

이미 현금으로 게임화폐를 사는 시스템은 나와있음.

게다가 라그나로크는 그라비티 게임이긴 하지만 라그M은 중국 개발사에서 만든 게임임.

운영사랑 개발사가 다른 상황이면 피드백도 늦고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봄.

 

 

윤아, 서강준이라는 탑스타들까지 써가며 네이버랑 인벤 메인에다가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예전의 추억에 혹해서 해봤는데 이젠 정말 끝인거 같다....

창세기전 시리즈도 그렇고 씁쓸하네

댓글 5

Lowblow ∙8달 전

이새끼들은 애초에 서버가 문제가 아니였어ㅋㅋㅋㅋㅋ

샤이닝 ∙8달 전

라그 탈을 쓴 짱개 게임임

미기히다리 ∙8달 전

그라비티 무조건 걸러야함. 앞으로 어떤 게임이 나오든

Hopedope ∙8달 전

얘네들은 라그나로크 제로 떄 부터 알아봄 ㅋ

겜믈리에 ∙7달 전

이제 라그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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