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챔스 꿀잼으로 흘러가네


배그의 강세로 이제는 한물 갔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롤챔스도 꿀잼으로 흘러가네

대회 시작 전에 관계자들이 킹존, KSV, KT, SKT 이 네팀을 4강으로 예상했고,

그 중에 누가 1등을 하느냐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반은 예상대로 흘러가고 반은 예상을 빗나갔음

이제 반 정도 지난 롤챔스 스프링 상황에 대해 말해볼까함

 

(SKT 부활의 신호탄이 된 신예 정글러 블라썸)

우선 SKT는 커리어만 보면 LCK 최고의 팀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을 거야

그동안의 우승 경력 때문에 4강으로 뽑혔는데 작년 성적이 그 전년도 성적과는 다르게 압도적이지 않고,

휴식기에 현역 선수들의 영입없이 후니와 피넛의 이적만 있어 불안하다는 평가가 많았지.

경기 초반 예상보다 더 낮은 1승 5패라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강등권이라는 수모를 겪기도 했지만

이후 2연승을 하면서, 특히 그 승리 중 하나가 상위권이던 KSV를 2:0으로 잡아내며, 다시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 기세를 이어나가서 우승까진 어렵겠지만 포스트 시즌에 올라갈 수 있을지가 궁금함

 

(KSV의 맏형이자 불안요소인 엠비션)

KSV는 개막전에 같은 우승후보로 꼽히던 킹존을 2:0으로 잡아내며, 롤드컵 때의 극강 포스를 다시 보여주나 싶었는데

초반 좋은 시작 이후 콩두와 ROX 같은 한수 아래라고 여겼던 팀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고,

부진하던 SKT에까지 패배하며 현재 5승3패 4위로 점점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다음 경기인 KT에까지 패배를 한다면 선두 경쟁에서 멀어져서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위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

 

(대퍼팀 KT는 과연 올해는 우승을 할 수 있을까...)

KT는 시즌 첫경기인 아프리카전에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며 초반 불안한 스타트를 보여주었지만

이후 연승을 이어나갔고 작년 중요할때마나 발목을 잡던 SKT에까지 승리를 거두며 6승 2패로 3위에 안착한 상황

다만 최근 킹존에 2:0으로 완패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면

작년과 같이 만년 2위 팀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음

 

(킹존의 원투펀치 칸과 피넛)

킹존은 말할 것도 없는 무적포스를 보여주고 있음.

개막전 KSV전 2:0이라는 패배 이후 한 세트조차도 패배하지 않는 압도적인 모습으로 1위를 지키고 있고

유일하게 패배했던 경기에 칸이 징계로 인한 불참으로 100프로 전력이 아니였던 상황인걸 감안하면

이후에도 킹존을 잡을 수 있을 팀이 있을지 의문

지금 이대로라면 우승도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과연 킹존이 작년 서머에 이어 연이은 우승을 할 수 있을 지 궁금함

 

(현재 롤챔스 MVP포인트 1위 투신)

아프리카는 현재 최고의 이변의 팀.

역대급 역전패의 희생자가 되며 아쉽게 패배했던 KSV와 너무 강력했던 킹존전의 패배를 제외하면

전승을 거두며 2위에 자리하고 있음

앞으로도 전망이 밝은게 특정라인에 기대는 것이 아니라 전라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KT와 함께 2인자의 자리를 다투고 있음

 

 

락스와 진에어도 현재 중위권에 위치해 있지만 상위권 팀들에게 종종 승리를 거두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고,

bbq, 콩두, mvp는 현재 강등권의 위협에 처해있지만, KSV나 SKT 같은 불안한 팀에 언제든지 고추가루를 뿌릴 잠재력을 보이고 있는 상황

설날연휴로 인해 한 주 쉬고 다음주부터 나머지 경기가 진행되는데

전 (구)락스의 팬이어서 예전 팀원들이 현재 1,2,3위에 나란히 위치해 있는 상황이 즐거운데

과연 마지막에 웃는 팀은 어떤 팀일지 궁금함

댓글 3

Lowblow ∙9달 전

머냐 스크 왜케 몰락했냐 ㅜㅜ

미기히다리 ∙9달 전

슼지금 살아남(?)

데슬키우세요 ∙4달 전

스크트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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